중국, 前국방장관 쌍 제명으로 국방 건설에 피해 예상

중국 국방부장 해임 사유에 대한 공식 발표

중국 지도부가 리상푸 전 국방부장과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을 제명한 공식 사유를 발표하며, 그들이 국방 건설과 정치 행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의 해임 사유

리상푸 전 국방부장의 해임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리상푸가 정치 기율을 위반하고 종엄치당의 정치 책임을 저버리며 조직의 심사에 저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리상푸는 인사상 이익 도모, 뇌물 수수 등의 혐의를 받았으며, 당과 군대의 고위 간부로서 초심과 사명을 배반하고 군대 장비 분야를 심각하게 오염시켜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리상푸 전 국방부장은 로켓군 사령관의 군 납품 관련 부패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해 조사 대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의 해임 사유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의 해임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이 부대의 정치 생태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당적을 심취하게 만든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웨이펑허에게 뇌물 혐의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웨이펑허 전 국방부장은 로켓군의 초대 사령관으로 로켓군 출신 첫 국방부장이었으며, 실각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결론

중국의 국방부장으로 임명된 인물들이 해임되고, 그들의 부정부패와 부대의 정치 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군사적 미래와 안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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