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사망자 11명으로 확인…내국인 1명·외국인 10명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화재 원인과 관련된 자료 및 시료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실종자 중 11명의 신원이 확인되어 사망자 1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압수수색 내용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작업 공정 자료, 응급 상황 조치 계획 문서, 배터리 제조 공정 시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공정 자료, 응급 상황 조치 계획 문서, 배터리 제조 공정 시료 등을 확보함
•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중인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모습이 공개됨
• 실종자 중 11명의 신원이 확인되어 사망자 14명으로 확인됨
• 압수수색을 통해 화재의 원인과 관련된 자료 및 시료를 확보함
• 압수수색 작업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게 됨

발화 장소 및 대응 상황

화재는 3층 건물 중 2층에서 발화되었으며,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10시 54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진화작업을 벌였고, 약 5시간 21분 후 인 오후 3시 15분에 불을 껐습니다.

신원 확인 및 대응 조치

경찰은 실종자의 신원 확인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나머지 사망자에 대해서도 신속한 확인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11명의 신원이 확인되어 유족에게 통보되었고, 나머지 사망자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

화재 사건을 통해 배터리 공장의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유사한 재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절차를 보다 철저히 강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