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검토 중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통한 보험업 10년만에 재진출

우리금융그룹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을 동시에 인수하여 비은행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10년 만에 보험업으로 재진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비은행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M&A를 통해 보험 분야를 확장하는 전략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의 보험업 재진출 과정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인수를 검토 중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공시나 보도자료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알릴 예정입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우리금융그룹이 보험 분야로 새로운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인수 대상성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합산 자산으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생명, NH농협생명에 이어 여섯 번째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동양생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ABL생명 역시 안방그룹의 계열사로 자산 규모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인수의 전망

우리금융그룹은 현재 롯데손해보험의 인수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실사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