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스타 팝업, 지금 홍대에서 챙길 만한가요?
요즘 홍대 AK플라자 행사표를 훑다 보면 아이엠스타 이름이 다시 자주 보입니다. 그냥 추억 소환 정도인가 했는데, 2026년 흐름을 보면 꽤 분명해요. 2월 극장판 개봉, 3월 단독 팝업, 그리고 9월 말부터 이어지는 캐릭터 페스티벌까지 팬덤이 계속 오프라인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일 기준으로 당장 체크할 행사는 ‘다 모여 FESTA’입니다. 아이엠스타 단독 팝업은 아니지만, 아이엠스타 굿즈가 포함된 공식 캐릭터 행사라 검색량이 다시 붙는 중이에요. 루머성 굿즈 추가나 미확인 재입고 이야기는 빼고, SMG STORE와 반다이남코코리아몰 안내에서 확인된 내용 중심으로 보면 됩니다.
지금 열리는 행사는 무엇인가요?
현재 진행 중인 건 ‘다 모여 FESTA’입니다. 기간은 2026년 9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장소는 AK PLAZA 홍대 4층으로 안내됐습니다. 참여 IP는 디지몬, 프리큐어, 아이엠스타, 다마고치, 꼬마곰 재키 등으로 묶여 있어요.
운영 시간은 AK플라자 홍대 영업시간 기준입니다. 평일은 11시부터 22시, 주말과 공휴일은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보면 됩니다. 다만 팝업은 현장 대기, 예약, 재고 상황이 하루 단위로 바뀌는 편이라 방문 당일 공식 안내 확인은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
- 행사명: 다 모여 FESTA
- 기간: 2026년 9월 24일 목요일부터 10월 13일 화요일까지
- 장소: AK PLAZA 홍대 4층
- 아이엠스타 포함 구역: 다 모여 존
- 사전 예약: 네이버 예약으로 안내, 다 모여 존과 다마고치 존 별도 운영
아이엠스타 굿즈는 뭐가 확인됐나요?
아이엠스타 라인업으로 확인된 품목은 아크릴 스탠드, 랜덤 포토 필름, 랜덤 사인 포토 컬렉션입니다. 팬 입장에서는 여기서 ‘랜덤’이라는 단어가 제일 무섭죠. 최애가 바로 나와주면 축제고, 아니면 교환판을 기웃거리게 되는 그 구조입니다.
특전도 체크할 만합니다. 구매 금액 1만 원당 띠부 스티커 1매가 증정되는 방식이고, 7만 원 이상 구매 시 띠부 스티커북 1종이 제공되는 안내가 나왔습니다. 단, 원하는 IP를 고르면 해당 IP 특전 중 랜덤으로 받는 방식이라 “아이엠스타를 골랐다”와 “원하는 캐릭터를 받았다”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특전에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
- 띠부 스티커는 1주차, 2주차, 3주차로 기간이 나뉘어 운영됩니다.
- 다 모여 존과 다마고치 존은 결제가 별도로 진행됩니다.
- 두 존의 구매 금액은 합산되지 않습니다.
- 모든 특전은 한정 수량이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구매 특전은 구매 당일 수령 기준으로 안내됐습니다.
왜 아이엠스타 팝업이 계속 뜰까요?
사실 아이엠스타는 2026년에 한 번 반짝하고 지나간 분위기가 아닙니다. 2월에는 ‘아이엠스타!X프리파라 더 무비 -만남의 기적!-’이 국내 개봉했고, 씨네21 영화 정보 기준 관객 수가 8만 8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러닝타임 75분짜리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이 정도로 팬을 모았다는 건 꽤 선명한 신호예요.
이어 3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는 AK PLAZA 홍대 1층에서 ‘아이엠스타! 시리즈 POP-UP STORE’가 열렸습니다. SOMACO 공식 SNS 안내 기준으로 일본 공식 수입 MD와 단독 특전이 예고됐고, 이때부터 대리구매, 교환, 랜덤 굿즈 이야기가 팬덤 안에서 크게 돌았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검색되는 아이엠스타 팝업은 하나의 행사만 가리킨다기보다, 극장판 개봉 이후 이어진 오프라인 팬덤 흐름 전체를 묶어 부르는 느낌이 강합니다. 3월 단독 팝업을 놓친 팬들이 9월 다 모여 FESTA에서 다시 굿즈를 노리는 구조라고 보면 자연스럽습니다.
방문 전 체크하면 좋은 포인트는요?
첫째, 아이엠스타만 보고 간다면 ‘단독 팝업’이 아니라 ‘복합 캐릭터 페스티벌’이라는 점을 알고 가는 게 좋아요. 현장 동선과 계산 구역이 아이엠스타 중심으로만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대신 여러 추억 IP가 같이 모여 있어서, 동행이 있어도 보기 편한 장점은 있습니다.
둘째, 랜덤 굿즈 비중이 있는 만큼 예산선을 미리 잡아두는 게 좋습니다. 1만 원 단위 특전, 7만 원 이상 특전이 붙으면 생각보다 장바구니가 빨리 커져요. 특히 최애를 노리는 팬일수록 현장에서 “한 번만 더”가 반복되기 쉽습니다.
셋째, 재고표와 예약 상황은 당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남아 있다더라”는 말만 믿고 움직이면 늦을 수 있어요. 공식 계정에서 재고 안내를 따로 운영한다고 공지한 만큼, 가장 최근 공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아이엠스타 팝업이 반가운 이유는 단순히 굿즈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어릴 때 봤던 아이돌 애니의 반짝임이 2026년 홍대 한복판에서 다시 소비되고, 교환되고, 인증되는 장면 자체가 팬덤의 생존 신고처럼 느껴집니다. 이번 다 모여 FESTA도 그런 흐름 안에서 보면 꽤 즐거운 오프라인 이벤트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