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로 마지막 실종자까지 23명 앗아간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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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실종자 1명이 발견돼 사망자는 총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업체 대표는 안전교육을 충분히 했다며 주장했지만, 사망자 대부분 한 출구의 반대쪽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관계자 5명을 형사 입건하고 전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수색과 실종자 수습
다 타버린 공장 안에서의 수색작업에서 실종자 명단에 없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뒤늦게 발견되었으며, 실종자 수습은 발화 지점 근처에서 25시간이 지나야 마무리됐습니다.
업체 대표의 입장
박순관/아리셀 대표이사 :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박순관/아리셀 대표이사 : 경보 장치와 진압 장치로 나눠져 있고 그다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탈출할 수 있는 탈출로… | 박중언/아리셀 본부장 : 쉬쉬 안 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고받았고, 거기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 보고받았고… |
조선호/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 추후에라도 (화재)신고하는 제도가 있는데 여기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020년도에는 소방시설 일부 작동이 불량사항이 있어서… | 중요한 내용 | 중요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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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렸지만, 사과하면서도 소방 시설이나 안전 장치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입건과 공장 내부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큽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업체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여 관계자 5명을 입건하고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조치와 추후 조사
불이 왜 발생했고 피해가 커진 이유, 그리고 관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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