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어른들의 잘못에 고개 숙여 질의응답 요청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공동 사과문 발표

밀양시장 안병구가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 공동 사과문을 대표로 발표하고,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이례적인 행동입니다.

20년 전 사건에 대한 깊은 회고

안 시장은 20년 전 사건이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안겼으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직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밝혔습니다.

안병구 시장의 다짐

안 시장은 지방사회 및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등의 노력을 약속하며, 더 나은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을 밝혔습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당시 사건의 가해자들에 대한 논란이 재조명되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진행 중입니다.

정리

안병구 시장은 20년 전의 사건에 대한 사죄와 책임감을 표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역사회 및 피해자들에 대한 심장의 소망과 함께하는 발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