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 레드햇 인증 CXL 인프라 도입
삼성전자,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인프라 레드햇 인증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레드헷이 인증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인프라를 화성캠퍼스 자체 연구시설인 SMRC에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중앙처리장치(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삼성전자는 이번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CXL 관련 제품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서버 전 구성 요소를 SMRC에서 검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자사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 조합을 분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리서치 센터로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CMM-D 제품 레드햇 인증에 성공하여, 이번 인프라 확보로 이뤄낸 첫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CXL 인프라의 레드햇 인증으로 얻는 이점
- 신속한 제품 개발: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레드햇으로부터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 고객 맞춤형 솔루션: 고객들과 개발 단계부터 제품 최적화를 진행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확장된 생태계: 삼성전자와 레드헷은 CXL 메모리 생태계 확장과 새로운 기술 표준 제시를 목표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다양한 사용자 시스템에 적합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 DLRM 성능 향상: 삼성전자와 레드헷은 지난달 레드헷 서버 환경에 CMM-D를 탑재해 딥러닝 기반 추천 모델(DLRM)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연을 진행했습니다. |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솔루션팀 상무인 송택상은 "이번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성 높은 CXL 메모리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CXL 생태계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종합
CXL 인프라의 레드햇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레드헷과의 협력을 통해 메모리 솔루션의 혁신과 CXL 생태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요약
삼성전자가 레드헷으로부터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인프라를 인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제공하고, CXL 메모리 생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함으로써 혁신적인 메모리 솔루션과 사용자 시스템에 적합한 고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