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 2층 폭탄, 대피 못해 참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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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로 2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참사에 대해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화재 상황과 피해 규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미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최근 수년간의 공장 화재 중 최악의 피해 사례입니다. 특히 20명의 사망자는 2층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었습니다.
화재는 3층 건물에서 리튬 배터리 한 개에서 폭발한 후 연쇄적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후 장소에 들어가 확인 작업을 진행하던 중 시신 20여 구를 발견했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의 상황
소방당국 인력 | 인명 구조 장비 | 발생 시각 |
201명 | 71대 | 오전 10시31분 |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소방당국은 인력 201명과 인명 구조 장비 71대를 총동원하였으며, 시간이 지난 후 장소에 진입하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
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행안부 장관에게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화재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기질을 측정하고, 소방수 하천 유입을 막는 등의 대응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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