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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세종학당, 네팔 등 15개국에 새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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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전세계로 확대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세계 확산

한국의 문화와 언어인 한국어에 대한 글로벌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올해에 네팔과 쿠바를 포함한 15개국에 세종학당 18곳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에는 88개국 256개소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게 되었으며, 이곳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학당 수강생 증가

세계 각국에서 늘어나는 한국어 학습자

세종학당을 통해 전 세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학습한 수강생 수가 총 21만 622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0.8% 증가한 수치입니다.

세종학당은 2012년 이후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의 세종학당 공모에는 40개국 97개 기관이 참여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세종학당 신규 지정 공모

한국어 학습 열기 입증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고자 4개월에 걸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네팔과 쿠바가 처음으로 세종학당이 지정되었습니다.

권역/국가별 신규 지정 개소에는 네팔과 쿠바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국가별 상황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종학당의 미래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전 세계 확산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 교류에 대한 세종학당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에 권역별 세종학당 지원·관리 체계 강화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종학당의 운영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지원하여 세종학당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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