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지목된 9인, '명예훼손 진정' 밀양 성폭행 사건과 무관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온라인 상의 논란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중 일부가 온라인에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경찰 당국은 해당 진정에 대한 조사와 함께 피진정인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상의 공론화

최근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돼 '사적 제재' 논란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어 이에 반발한 고소·진정이 110여 건이 접수된 상황입니다.

관련 대응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를 비롯하여 86개 시민단체는 해당 사안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성범죄 근절과 인권 친화적 도시 조성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관련 대응의 예상 효과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를 비롯하여 86개 시민단체가 발표할 사과문이 해당 지역에서 성범죄 근절과 인권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리

20년 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온라인 상의 논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국과 시민단체의 대응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