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계 다보스포럼' 이끈다

LG화학 부회장, WEF 뉴챔피언 연차총회 공동의장으로 선정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의 뉴챔피언 연차총회 공동의장에 선정되었다.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기업·정부·학계 등 1500여 명의 글로벌 리더가 모여 다음 성장을 위한 개척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EF 총회 참가 내용

LG화학 부회장은 세션에서 재생에너지 및 배터리 소재 차세대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과 산업혁명 세션에서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AI,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 단독 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리창 총리와 중국 국영 석유회사 시노펙 등과의 회동도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리더 간 협력 강화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3대 신성장 동력 비즈니스로의 전환 및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

LG화학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분야부터 AI,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하여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