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정부 살리는 출사표 펼치나? '김여사' 특검 '선긋기'

국민의힘 내 당 대표 후보들의 출마 선언

국민의힘 내 당 대표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상현 의원까지 총 4명의 후보들이 당권을 두고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선언과 입장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총선 패배에 대한 반성으로 출마 선언문을 시작했으며, 대통령실과 대통령이 반대하는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용기 내어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용기 내어 헌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하여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의 출마 선언과 입장

나경원 의원은 출마 선언 시,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반복할 수 없다며 이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에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입장과 강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당과 정부가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민심을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출마 선언

윤상현 의원 역시 국민의힘 4파전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오르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맺음말

다음 달 전당대회를 여는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당 대표 선거가 국민의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