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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성지순례 참사, 민낯과 기후변화의 약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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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의 위험성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하지) 기간 1천100여명 이상이 숨진 사건으로, 취약 계층 중심으로 순례를 떠났다가 기후 재앙으로 위기에 봉착한 사례가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사망자의 상당수가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 순례자였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례를 시도하는 인원이 늘고 있으며 브로커 등에게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성지순례자들의 어려움

높은 온도 불충분한 서비스 의료 서비스 거부
쓰러진 순례자 냉방시설 이용 불가 도움 거절
높은 비용 부담 사기 피해 응급 의료 거부

성지순례 기간에는 대낮 온도가 52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져 사망자가 더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공식 순례객에게 제공되는 냉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없는 미등록 순례자들이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사우디 당국에서 거부당한 사례도 나왔다. 미등록 순례자 중 절반 이상은 고가의 허가비 부담으로 사망했는데, 이런 어려움이 이집트 정부의 조사에 이어지고 있다.

성지 순례와 안전 문제

성지순례는 신앙심을 이어가는 소중한 행사로서 안전 문제와 함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 순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기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와 안내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성지순례와 미등록 순례자

사우디 성지순례에서의 미등록 순례자 문제는 안전과 이익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서 사우디 달국의 조치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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