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부, 39층 아파트 2900가구 규모의 새로운 단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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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3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2019년 7월, 서울시는 용산구 서계동 33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이 곳은 서울역 서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39층으로 29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은 서울역과 매우 가깝지만 경부선 지상 철도로 보행과 차량 동선이 단절되어 있고, 노후주택이 87%에 이르는 주거 환경의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입니다.
장기적 비전
이 재개발사업의 핵심은 이 지역을 최고 39층으로 2900가구 내외(오피스텔 250가구 포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청파·공덕 일대에 통합적 보행·녹지 연결 체계가 마련될 전망이며, 시는 보행과 녹지 연계, 기반시설 정비, 유연한 도시계획 적용, 상징적 도시경관 창출 등 4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습니다.
인근 지역의 변화
공덕동 115-97일대 | 청파동1가 89-18 | 공덕동 11-24일대 |
지난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됨 | 오는 7월 지정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음 |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 |
도시공간의 변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계동, 청파동, 공덕동 내 노후 주거지역이 총 7천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절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 비전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역 일대 변화와 함께 보행, 녹지, 남산경관을 모두 누리는 도심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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