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류동행센터 착공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경기도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 소개

경기도는 수원시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세류동행센터'를 착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 세류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세류동행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확장되는 규모로, 부지 내 복합생활시설과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재생사업의 목표

도시재생사업은 세류동행센터 외에도 세류동행마당 조성, 골목상권 교류센터 조성, 여성친화형 안전마을 조성, 세류동행길 개선, 노후주거환경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류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재생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

세류동행센터의 시설 및 기능

세류동행센터는 부지 내에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돌봄시설, 문화 및 복지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발전 전략

경기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된 성과를 달성하였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