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노조 생중계 외면, 국민 눈과 귀!

한국방송 KBS의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미방송 논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가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되었지만, KBS는 이를 방송하지 않아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의 입장

KBS 측은 입법청문회가 야당 단독으로 이뤄지고 야당의 입장만 전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따른 라이브 방송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KBS의 판단이 공영방송의 책무를 무시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본부의 입장

한국방송본부는 야당 단독 청문회라는 이유로 라이브 방송을 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일이라며, KBS가 정치적 영향력을 투영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방송 KBS의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방송 결정에 대한 논란

앞으로 KBS가 어떠한 청문회에 대해 방송 여부를 결정할 때, 정치적인 입장보다는 국민적 관심과 공영방송의 역할을 우선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