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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환자 1천명, 역대 최대규모 궐기대회

의료공백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노한 환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총궐기대회를 계획 중입니다. 이들은 직접 의사 집단행동을 통해 의료 정책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며,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이 대규모 행사는 다음 달 4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억울한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이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법원은 신속하게 영장을 발부한 바입니다.

이종섭 "임성근 빼고 이첩한 것 아냐"

국방부 차원에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이첩 기록에서 제외한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임성근을 제외한 이첩 기록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과 초급간부 2명을 제외한 모든 조사 기록은 경북경찰청에 그대로 이첩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1차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대한 정부 입장을 주한러시아대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외교부 제1차관이 주한러시아대사를 불러 초치해 군사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및 한러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

북한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에 대해 오물 풍선으로 맞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국경부근에 더러운 물건이 널려진 것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 이를 통해 자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 쌀 민간물량 5만t 매입

정부와 국민의힘은 최근 쌀값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쌀 민간 물량 5만t을 매입하기로 하였으며, 농업직불제 예산이 5조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쌀값을 안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경영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재, 김건희 여사 출금 의혹에 대해 해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의 출국금지 조치 여부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민 개인의 출국금지 여부를 알지 못하고 확인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윤상현, 與대표 출마선언

국민의힘 5선인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당의 혁신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차기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특검 전선'에 화력집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채상병특검법 등의 입법과제 속도전에 화력을 집중하면서, 연임 거취 표명 시기를 적절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22일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 다며 집회는 5만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