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의 선도자
팬덤 문화의 변화
임영웅이 가수로서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듯이 팬덤 문화에서도 그의 팬들은 모범적인 팬덤으로 찬사를 받으며 팬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벌어진 선행 열풍은 임영웅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체계적인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임영웅 팬모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선행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선행활동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의 하와이영웅시대, 시애틀영웅시대 등도 참여하였습니다. 이처럼 임영웅의 생일, 데뷔 기념일, 명절 등에 맞춰 릴레이 기부 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팬모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팬들의 봉사활동은 각 지역 모임들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중앙에서 일률적으로 돈을 모아 대형 단체에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도움을 줄 곳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봉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처도 각 모임들이 스스로 정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들, 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축구단, 해외 빈곤지역 학교 등 다양한 기부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원경남웅사랑방 |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 충주영웅시대 |
영웅시대제주 | 영웅시대충북 | 영주예천 영웅시대 |
위드히어로 광주전남 | 영웅시대웅패밀리 | 진주영웅시대 |
인천웅S사랑방 | 거제영웅시대 | 영웅시대부산봉사방 |
팬들은 해마다 벌이고 있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커뮤니티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행을 통해 사회적 존재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팬들의 모범적인 행동
지난해에 있었던 임영웅의 프로축구 시축 때도 임영웅 팬들은 축구 예의에 맞추어 영웅시대 옷 착용을 자제하고 축구 경기장에 나타나 매우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또한 경기 중엔 축구팀을 배려하기 위해 경기를 성실하게 관람하며 응원에도 참여했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경기장을 청소하는 등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팬들은 자신의 활동을 통해 연예인 시축, 시구를 즐기는 팬들의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팬문화의 진화
1980년대 '오빠부대'라는 단어와 같이 팬들은 대체로 자신들의 스타만을 추종하는 존재로 여겨졌지만, 2010년대 이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존재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팬 문화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임영웅의 팬덤은 이러한 흐름의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