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그림, 197년만에 발견되어 감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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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된 조선 후기 풍속화 '고사인물도' 4년 전 도난 사실이 밝혀져
조선통신사가 외교 선물로 가져간 후 2008년 개인이 구입한 조선 후기 풍속화인 '고사인물도'(119.5×43㎝)가 4년 전 도난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선 후기 풍속화의 역사
조선통신사가 외교 선물로 일본에 가져간 고사인물도는 1811년 순조 때 조선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할 때 선사된 작품으로, 제갈량이 남만국의 왕 맹획을 7번 잡았다 놓아주고는 심복을 만들었다는 '칠종칠금(七縱七擒)'의 고사를 소재로 한다.
도난 사건과 확인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후암미래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초대 대표 차길진씨가 구입한 고사인물도는 2008년에 일본에서 구입된 후 국내 경매와 박물관 전시를 거쳐 2015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도 전시되었던 작품이다. 그러나 소장자인 차 대표가 2019년 사망한 이후 유족이 유물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난 사건에 대한 대응
도난 사실을 고지 | 불법 유통 차단 | 국제 협조 요청 |
국가유산청은 도난 사실을 공개하고 종로구청을 거쳐 도난 신고를 받았다. | 국가유산청은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 | 국제적인 협조를 통해 사건의 해결과 유물의 환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해당 작품이 사라진 사실을 국가유산청이 공개한 이후,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난 사건의 의미와 국내외적인 대응
도난된 고사인물도가 극히 소중한 조선시대의 유산이며, 이에 대한 국내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외적인 협력을 통해 유물의 환수 및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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