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15조 원 수출 총력…12개 금융기관이 지원
조선산업의 금융지원 확대 협약 실시
한국 정부와 12개 금융기관이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중형 조선사에 대한 선수금 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을 확대하고 대형조선사에는 신규 RG 한도를 부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조선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선산업의 성장세와 금융지원
| 수주경쟁력 강화 | 수출확대 | RG 확대방안 마련 |
| 1조 원 규모의 수주 지원 | 선박수출 57% 증가 | 시중·지방은행 협업 |
|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 | LNG 운반선 등 고부가 선박 수주 호황 | RG 공급 확대 필요성 |
조선산업은 현재 대형사 중심으로 고부가 선박 수주 및 선박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수주 확대와 수출 확대를 위해 RG 공급을 확대하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공급확대를 위해 시중·지방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이 협업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1조 원 규모의 수주 및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받을 예정입니다.
산업부와 금융위 협약 내용
-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공급 확대
- 시중·지방은행과 정책금융기관의 협업
- RG 발급 및 보증 부담 감소
- 미래 성장을 위한 협의 및 지원 방안 구상
- 중형 조선사의 RG 발급 재개 및 대규모 RG 손실 경험 대비
산업부와 금융위는 중형 조선사에 대한 RG 공급 확대 및 시중·지방은행의 참여를 통해 RG 발급 및 보증 부담 감소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대형 조선사의 RG 한도가 거의 소진됨에 따라 산업부 장관은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여 세계 1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금융지원 확대에 따른 참여 은행 및 기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는 5대 시중은행 행장, 3개 지방은행 행장, 4개 정책금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였고, 3개 조선사 대표도 참석하였습니다. 더불어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조선산업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모약하였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