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직원 구매후기, 공정위 법원 판단 주목

쿠팡 구매후기 조작 논란

쿠팡이 임직원을 이용한 구매후기 조작 행위가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공정위는 이를 위반으로 판단하여 사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공정위 입장

쿠팡의 주장은 지난 5.29., 6.5. 두 차례 공개된 전원회의 심의에서 이미 모두 개진되어 논의된 내용이며, 공정위는 임직원 이용 후기작성 및 높은 별점 부여 행위가 위법하다고 결정하였습니다.

• 쿠팡의 입점업체에는 구매후기 작성을 금지하면서, 자신의 상품에 구매후기를 작성하고 별점을 부여하여 상위 노출시키고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는 것입니다.
• 쿠팡은 소송을 제기할 계획을 밝힌 만큼, 쿠팡의 주장은 향후 법원에서 판단될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답변

쿠팡이 임직원을 이용한 구매후기 작성행위가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방적인 것이므로, 관련 보도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