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2심 판결 치명적 오류에 고개 숙인 채 상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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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항소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입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면서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률 대리인 이동근 변호사는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관장의 내조 기여가 극도로 과다하게 계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SK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 이뤄졌다', SK 역사가 전부 부정당하고 '6공화국 후광으로 사업을 키웠다'는 판결 내용이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SK그룹 구성원의 명예와 긍지가 훼손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률 대리인의 주장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변호사는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에서 오류가 있었고, 이로 인해 노관장의 내조 기여가 과다하게 계산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항소심 재판부가 최태원 회장의 기여를 과소평가하고, 사실상 창업을 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했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치명적 오류가 정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 경제에 대한 약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대법원의 판단을 기대하며, 미래에도 판결에서 독립된 경영활동을 펼쳐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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