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의혹 시민단체, 尹 부부 공수처에 고발, 권익위원장도 함께

윤 대통령과 김 여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

17일 오전,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와 최재영 목사는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샤넬 화장품 세트와 디올 명품백 수수 관련 뇌물수수 및 김영란법 위반,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을 직무유기 등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사세행이 밝힌 혐의와 주장

• 윤 대통령과 여사는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조사한 뒤 종결한 유 위원장 역시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대표는 윤 대통령이 뇌물수수를 묵인하고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에게 추가 혐의를 제기하면서 유 위원장은 부패 방지 업무를 고의적으로 해태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의혹은 서울중앙지검과 공수처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 과천청사에서의 공동고발

17일에 제출된 고발장은 권익위 판단 타당성을 살펴볼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대상으로 한 명품 가방 수사 의혹과 관련하여 고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해당 사건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과의 관련

지난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의 고발 사건 또한 현재 서울중앙지검과 공수처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

요약

이번 고발 관련하여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명품 가방 수사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공수처 및 서울중앙지검의 조사가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