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의 호소, 의사수 1% 늘어난다고 환자 죽게 둘건가?

Last Updated : 2024-06-17

대한의사협회의 의료계 파업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의 집단휴진으로 인한 의료 분야의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에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를 요구하며 집단 휴진을 결정하였고, 이에 대학병원에서는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의 홍승봉 위원장을 포함한 뇌전증 전문 교수들을 중심으로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의료 파업의 영향

이러한 의료계의 파업으로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뇌전증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7곳뿐이며, 전공의의 사직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뇌전증 수술의 40%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입장과 대응

홍윤기 기자 주장	홍승봉 위원장의 입장
"의사의 단체 사직과 휴직은 중증 환자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다"	"10년 후에 1509명의 의사가 사회에 더 나온다면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한다.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나"
정당화될 수 없다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정당화될 수 있을까
의사가 부족해서 환자가 죽는 것이지 의사가 너무 많다고 환자가 죽는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10년 후에 활동할 의사 1509명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수십만명의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

의료 파업의 중단을 호소

의료계 파업으로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협상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간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 파업의 해결을 위한 노력

현재의 의료 파업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의료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상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환자들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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