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협 대화 요청에 진정성 있는 응답을 해야 함

의대 증원 재논의 관련 정부 대처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16일 의대 증원 재논의를 포함한 3대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한 데 대해,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과 전공의 처분에 대해선 정부가 이미 여러 차례 설명했고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의협이 불법적인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부에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의대 증원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의 강도 높은 표명
• 의협의 불법적 휴진 요구에 대한 정부의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 의협이 제시한 3대 요구사항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 강화

정부의 대처 요구 사항

수용 여부에 따라 휴진 여부 및 현안 해결 방향이 결정될 예정이며, 정부 또한 의료계와의 협상을 통한 현안 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강조 및 요청사항

복지부는 "의협이 18일 집단 휴진을 조건 없이 중단하고, 의료계가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정부는 의료제도 발전에 대해 의료계와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입장과 대처 방향

정부는 의협의 18일 집단 휴진을 중단하고 협상을 통해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며, 의대 정원 및 의료계 발전에 있어 의료계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