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주가 조작 논란에 이승기가 가족을 지켰다

이승기,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입장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 빅플래닛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승기를 위해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며, 가짜뉴스 및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이승기, 빅플래닛 소속사의 입장

빅플래닛은 이승기의 장인 A 씨의 2016년 주가 조작 혐의와 관련, 대법원의 최근 파기 환송 결정을 언급하며, 이승기의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처리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승기와 소속사의 법적 대응

이승기, 대법원의 결정에 관한 언급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사 전 이사이자 견미리의 남편 이 씨 등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승기의 결혼과 가족 관련 언급

이승기는 지난해 4월에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인 이다인과 결혼했다. 빅플래닛의 입장에서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문제라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명확히 구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