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희망재단, 지난해 2억 손실…딸은 적자, 父親은 위조도장

재단 소개

박세리 희망재단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박세리 골프 국가대표 감독의 유무형 자산으로 골프 인재 양성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재단-재무상태-분석">재단 재무상태 분석

지난 해 기준, 박세리 희망재단의 재무상태는 보유 현금이 전체 유동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억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또한, 재단의 부채와 잉여금은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단의 경영 상황이 악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및 우선협상자 문제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골프학교 설립에 대한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관련된 문제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재단의 고발

지난 해에는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는데, 해당 문제가 검찰 조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이 국제골프스쿨 및 국제학교를 유치 및 설립할 계획이 없다는 안내문을 게시하여 관련 의혹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추가 관련 소식

박세리희망재단은 새만금개발청의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된 사안이 사실과 달라 소송 대비를 위해 법률 자문을 받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개발청은 국고 손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민간 사업자의 제한 및 투자비 회수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