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선택, 올 1월 사망자 34% 급증…모방 영향 커
Last Updated :
자살예방 정책위원회 발언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올해 1월 자살 사망자가 급증했음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자살률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정책을 보완하기로 했으며, 자살예방 보도기준을 새롭게 마련하여 모방 자살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살 보도 권고기준 4.0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살 방법과 도구, 장소, 동기를 구체적으로 밝힌 보도가 모방 자살을 부추긴다고 보고, 이에 따른 신중한 자살 보도 권고기준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였습니다. 뉴미디어에 대한 지침을 담은 '자살 보도 권고기준 4.0'을 연내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자살예방 대응 | 전체 인구 대상 확대 | 자살 관련 정보 연계 강화 |
맞춤형 단기 대책 시행 | 2026년까지 확대 시행 |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강화 |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투자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여, 우울과 불안으로 인한 중증 정신질환 및 자살을 막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자살 예방 대응을 강화할 것을 밝혔습니다.
자살 예방 대책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살 예방을 위해 지자체별 자살급증 알림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단기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소방·경찰의 업무과정에서 파악된 자살 관련 정보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살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있는 경우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문제라며, 정부가 자살 예방을 위해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극단선택, 올 1월 사망자 34% 급증…모방 영향 커 | KoShort : http://koshort.com/post/dfa41ffe/8807
대한민국 사건사고
KoShort © koshort.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