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S 3위 굴욕 1위 진검승부 저력 넘보네

시장 상황

미국 S&P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400선을 돌파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졌습니다. 이로써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85% 오른 5421.03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지수도 1.53% 급등한 1만7608.44에 장을 마감하여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5월 물가지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상승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의 이벤트와 성과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애플은 최근 AI 전략 발표와 함께 이틀째로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로 인해 애플 시가총액은 3조2672억 달러를 기록하여 MS를 제치고 시총 1위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와의 협업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하여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278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의 급등과 전망

기업들도 급등과 향후 전망 발표를 통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라클은 오픈AI와 MS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13.32%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AI 붐의 수혜를 누리며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주식 분할 계획을 발표하여 강세를 보였습니다.

결론

기술주 중심의 강세 및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기업들의 급등과 향후 전망 발표로 인해 기술주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