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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석사 및 박사급 지능형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확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에서 지능형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포함) 분야의 예비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교육연구단 3개가 예비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7년까지 13개의 교육연구단에 100억원 이상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기술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선정된 교육연구단

이번에 예비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천대: 재료-소자-회로-응용을 포괄하는 통합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
• 세종대: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력 양성 사업단
• 인하대: 칩렛(Chiplet) 기반 차세대 반도체 구현 인재 양성 사업단

해당 교육연구단은 4월에 공모에 참여한 6개 교육연구단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교육 및 연구 역량, 산·학 협력 체계 등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확정 및 지원 예정

교육부는 7월에 최종 확정을 마치고, 2027년까지 13개 교육연구단에 모두 100억원 이상의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2027년까지 해마다 평균 8억원 안팎의 사업비를 받게 됩니다.

교육연구단의 역할

교육연구단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편성, 해외 석학 초빙, 국제공동연구 및 대학원생 진로 지원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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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강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문의 :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양성지원과(044-203-6848),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 인재양성실(042-869-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