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자흐와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 지원 협약 체결

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 탄소배출권 개척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카라사이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본격 지원하여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척하고 환경부는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체결된 양해각서로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감축사업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카라사이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 카라사이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발전에 활용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15년 동안 617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와 함께 현지의 환경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 -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카자흐스탄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국제감축사업 지원 - 환경부는 국내 기업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앙아시아 탄소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 협력을 통한 국제감축사업 지원

지원 : 환경부 국제개발협력팀(044-201-6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