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17개, 제작결함 발견! 리콜 조치 발동 결정

국토교통부, 자발적 리콜 조치 내용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아, 포르쉐코리아, 르노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GM, 현대차 등에서 생산하거나 판매한 17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여,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총 3만6897대가 해당 조치의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기아 포르테

기아 포르테 1만929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이미 12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봉고3 1만1896대 중 1만1784대는 LPG 탱크 및 엔진부 고압 펌프 제조 불량으로 오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르쉐 카이엔 및 기타 차종

포르쉐 카이엔 및 기타 8개 차종 3087대는 주행 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7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르노 마스터 1830대와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24대에 대한 시정조치 또한 진행 중입니다. 또한 현대차 포터2 110대의 시정조치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리콜 대상 차량 정보

자료: [국토교통부 공식 발표]

자발적 리콜 조치의 중요성

차량 리콜 조치는 운전자 및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조결함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및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