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업자, 국내 1000만 시대 열린다…400만 명 돌파
사업자 현황 분석 결과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업자 등록 및 부가가치세 신고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동사업자 수가 전년 대비 27만 3000명 증가하여 995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중 개인사업자 864만 8000명(86.9%), 법인사업자 130만 2000명(13.1%)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동사업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대비 23.7%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가동사업자 중 부동산임대업이 24.4%로 가장 많았고, 이를 서비스업(20.6%), 소매업(14.7%)이 뒤 따르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자 현황
업태별 | 신규사업자 수 | 연령대별 |
소매업 | 35만 9000명(31.3%) | 30세 미만 및 30대 |
서비스업 | 27만 4000명(23.9%) | 40~60대 |
음식업 | 15만 9000명(13.4%) | 70세 이상 |
지난해 신규사업자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이 중 30~50대가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중 소매업을, 40~60대는 서비스업을, 70세 이상은 부동산임대업을 가장 많이 창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성사업자 현황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여성사업자 수는 401만 8000명으로, 최초로 400만 명을 넘어서며 전체 사업자 중 4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사업자의 주요 업태는 부동산 임대업, 서비스업, 소매업 순으로 많으며,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수는 802만 3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부가가치세 매출금액은 7441조 7000억 원으로, 2019년보다 1750조 1000억 원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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