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8만↑, 39개월만에 최소폭 상승 속편…조사기간 휴일 탓

데이터와 통계분석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취업자 수의 변동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취업자 변동 내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최근 한 달간 8만 명 증가했지만, 청년층에서는 17만 3천 명의 취업자가 줄었으며, 이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세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취업자 증가세가 더뎌 10만 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청년층 고용률이 0.7%p 하락하며 확대되었으며, 실업률도 0.9%p 상승하여 6.7%로 조사되었습니다.

연령별 취업자 변동

위 표는 연령대별 취업자의 변동 내역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년층에서의 취업자 감소와 고용률의 하락이 두드러지며,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하는 반면, 다른 연령대에서도 취업자가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변동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3만 8천 명 증가하여 6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숙박음식점업도 8만 명 증가하여 삼 달째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도매 및 소매업(-7만 3천명), 건설업(-4만 7천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정책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특히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