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10년만에 돌아선 뱃고동 계속될까? 실적

코스피, 코스닥 지수 하락

어제장 오늘장에서 코스피는 0.79% 하락하여 2701. 2700선에 턱걸이했고, 코스닥도 0.17% 약세로 864선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거센 팔자세를 보인 유가증권시장은 5678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성장주의 위축으로 2차전지와 헬스케어 업종도 다시 내렸지만, 조선업종은 신조선가 지수의 역사상 최고점 상승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수급 상황

• 유가증권시장 기관: 5678억 원 매도 우위
• 외국인: 장 초반 팔자세 후반 매수로 전환
• 코스닥 시장: 외국인 1416억 원 매도, 기관 977억 원 매수 우위

코스피 상위 종목

조선업종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조선업종이 10년 만에 실적이 돌아서면서 주가에 영향이 아주 클 것이라며 조선사들의 적정 주가를 15% 안팎 상향했습니다. 이는 노후선 교체 사이클과 미 해운 시장 진출 기대에 따른 것입니다.

시장 영향 요인

오늘은 국내 수출입 잠정치 발표와 영국 원전 기업단의 국내 원전 수출 관련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을 주목해야 합니다. 뉴욕증시의 미 증시 훈풍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가의 변동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