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법적 마지노선 8월 초 대책 발표 이목

의대생 복귀를 위한 특단의 조치 발표 예정

교육부는 의대 개강 이후에도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의대생 복귀를 위한 특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8월 초를 복귀 마감일로 설정하고 있으나 일정에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주(9~15일) 복귀 대책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대생들의 걱정을 고려하여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과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 의대생 복귀를 위한 특별한 조치 발표 예정
• 8월 초를 복귀 마감일로 설정하며 일정 변경 가능성 강조
• 이번 주(9~15일) 복귀 대책 발표를 목표로 함
•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과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 시작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 충원에 차질 없도록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이 불가하다는 교육부 방침에 변화가 없으며, 대규모 휴학 승인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에 제출되는 9월 예산안에 맞춰 '의대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함께차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을 약속하였다.

총장협의회와의 적극적 협업이 필요

교육부와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의대생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대학과 정부간 적극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국립대 전임교원 1000명 충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