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CDMA 상용화 ICT 노벨상 'IEEE 마일스톤' 수상

CDMA 기술의 IEEE 마일스톤 등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한 1996년 CDMA 대규모 상용화가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이 선도적인 ICT 기술을 세계에 알린 것으로 해석되며, 'IEEE 마일스톤'은 ICT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 ETRI, 삼성전자, LG전자가 함께한 CDMA 대규모 상용화가 'IEEE 마일스톤' 등재
• 전기·전자공학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의 '마일스톤'은 ICT 분야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강국들이 주로 선정되는 상이다.

IEEE 마일스톤의 중요성

ETRI·삼성전자·LG전자와의 혁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자, LG전자는 1990년대 이동통신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CDMA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였다. 이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이동통신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발언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CDMA 상용화가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며, 온고지신의 자세로 AI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