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대북 확성기 재개에 대비해 북한 오물풍선 경계 강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정부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해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9일)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비하여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남북 긴장감 고조
• 대남 오물풍선 살포
• 안전 관련 대책 수립 필요성
• 합동참모본부의 대응 요청
• 북한의 안보 위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이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으나, 북한은 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안보와 통일을 위한 방송으로 북한 동포들에게 진실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물풍선 살포의 빈도

북한은 지난 6∼7일에 330여개의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으며, 약 1천 개의 오물풍선이 남측에서 식별되었습니다. 이에 앞서도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꾸준히 대남전단을 빌미로 오물풍선을 날렸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 대응

우리 정부는 현재의 안보 위기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추가 조치 및 안전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