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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사고

학동참사 부상자와 유가족, 심각한 트라우마 호소에 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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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어려움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학동 참사 피해 유가족들이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갖고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있다.


우울증과 불안증의 심각한 상황

부상자 7명 중 7명의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85.7%가 불안증, 71.4%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다.

  • 부상자 7명 중 6명이 '매우 불만족'하고 삶에 대한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심리상태도 매우 나빠졌다.
  • 유가족 중 6명 중 6명이 불안증을 겪고 있으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10명 중 10명이었다.

사회적 관계와 거주지의 변화

부상자 중 71.4%가 '매우 불만족'하고 답했으며, 87.7%가 사고 이후에 사회적 관계에서 갈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가족 중 41.6%가 '재난 피해의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는 이유로 거주지를 옮겼다. 부상자 5명은 사고 이후 거주지를 옮겼고, 이 중 80%는 참사로 인한 피해 때문이었다.
유가족도 75%가 갈등을 겪었고, 그 중 25%는 상당 수준 이상의 갈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참사 피해자연대는 피해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트라우마 지원책 마련과 부상자들의 후유증 해소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학동 참사 3주기를 맞아 학동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트라우마 지원책과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앞으로의 대책과 요구

재난참사 피해자연대는 사고로 망가진 운림 54번 버스의 영구보존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전수조사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라우마 지원, 트라우마 신체화 증상 및 부상자들의 후유증 해소를 위한 생애주기별 의료·돌봄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추모식 진행

유족들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학동 참사 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으며, 한국일보는 한국기자협회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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