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과 마크롱, 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정상회담 및 국빈 방문 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담 이후 국빈만찬에 참석하며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확인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번영과 안보 진전을 위해 공조하고,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도전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탄약 제공을 강력히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공조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엘리제궁에서의 공동성명 발표에서도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국제 협력과 중국 관련 협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번영과 안보 진전을 위해 공조하고,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도전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더해, 중국의 불공정 관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의 영향에 대해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에 대한 발언이 성명에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혀졌으며, 미국과 유럽이 경제 투자에 대해 함께 조율할 수 있다는 발언이 현장 취재진에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국제 안보와 인도주의적 지원
조 바이든 대통령 발언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발언 | 취재진의 보도 |
우크라이나 지원 재확인 |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됐던 인질 4명 구출에 대한 환영 표명 |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한 더 많은 노력 요구 |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규탄 | 미국과 유럽의 투자에 대해 함께 조율할 수 있다는 발언 포착 | 마크롱 대통령도 중국의 불공정 관행 가능성에 우려 표시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공조 노력 다짐 | 강한 기자들에게 중국의 불공정 관행 가능성에 우려 표시 |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중국 관세 부과에 대한 발언은 성명에 언급되지 않았다고 보도 |
양국의 행보와 미래 전망
국빈 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곁에서 굳건히 설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양국 국민을 위해 민주주의를 계속 추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