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탈북민 대북 전단 20만 장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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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대북 전단 활동
지난 7일, 강화도에서 탈북민 단체 겨레얼통일연대 회원들이 대북 전단을 살포하였습니다. 이들은 대형 풍선 10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20만 장 등을 담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단뿐 아니라 다른 미디어도 동반하여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탈북민 단체는 단순한 전단뿐 아니라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함께 담아 북한 방향으로 전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의 고려
단체 측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 심리 해소를 위해 앞으로 대북 풍선 살포를 저녁 시간대에 비공개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안전에도 고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탈북민 단체의 결의
탈북민 단체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단체가 북한 주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지속할 결의를 하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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