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경제동반자협정 첫 협상 시작...47건 계약·MOU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정상회의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정상회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열린 최대 규모의 다자정상회담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가지게 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이며, 양측 간 포괄적 경제협력 관계가 본격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와 최초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이 개시되었고, 23개국과 47건의 핵심광물, 신재생에너지, 제조 등 분야에서 계약·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산업부의 노력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12개국 14명의 장관급 인사와 릴레이 회담을 통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플랫폼을 상설화하고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제협력 확대
경제협력 성과 |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 산업단지 건설 |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 12개국 14명의 장관급 인사 및 릴레이 회담 |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 계획 | 다양한 분야에서 계약 및 업무협약(MOU) 체결 |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 |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경제협력 방안과 체결한 다양한 성과들이 가시화되어, 한국이 동반자로서 아프리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위원회 설치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과의 협력 계약체결 등이 포함됩니다.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이번 정상회의 이후에도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정상회의 이후에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도 아프리카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의 미래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된 주요 장관급 인사들과 릴레이 회담을 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에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나, 자원, 공급망,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할 수 있도록 협력 플랫폼을 가동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안 장관은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모잠비크, 가나,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 6개국의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경제 교류를 활발히 해나갈 것에 합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이 동반자로서 아프리카와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