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월 5배 뛰는 이유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의 비트코인 35만 달러 돌파 전망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술가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기요사키는 올해 8월 25일까지 비트코인이 35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5배 가까이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예측은 특정 날짜까지의 예측으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5만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더리움과 솔라나 또한 상승랠리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예측 배경으로 '가상 화폐에 대한 믿음'이 아닌 미국 지도부의 무능함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로버트 기요사키의 비트코인 35만 달러 돌파 전망
• 기요사키의 확신과 전망
• 가상 화폐에 대한 믿음이 아닌 미국 지도부 무능함 강조

기요사키의 미국 경제 비판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난 4월도 미국 경제 상황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90일마다 약 1조 달러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미국은 사실상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며 "거대한 시장 붕괴가 다가오고 있는 이유는 미국 연준, 재무부, 백악관의 무능함 때문"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3월 미국 CNBC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규제 당국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사용을 단속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비트코인을 통한 결제를 허용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