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석유 및 가스 매장 가능성 없다 vs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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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의 한국 철수
호주 최대의 석유개발회사 '우드사이드'가 동해 영일만 심해 탐사 사업과 관련해 '장래성이 없다'는 판단에 철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정부는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우드사이드의 철수가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우드사이드의 탐사 사업과 철수 배경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포항 영일만 지역 탐사를 진행한 우드사이드는 2019년부터 2029년까지 조광권을 확보해 작업에 착수했으나, 2022년 7월 철수를 표명하고 지난해 1월 해당 지역에서 철수했다. 해당 결정은 호주의 자원개발기업 BHP와의 합병으로 인한 전반적인 사업 재조정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설명되었다.
액트지오의 심층분석 결과
유망성 평가 및 유망구조 도출 완료 | 우드사이드의 물리탐사 부족 | 산업부의 입장과 반론 |
액트지오가 유망성 평가와 유망구조 도출을 완료했다. | 우드사이드는 물리탐사의 결론을 내리기에 심층분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 | 산업부는 우드사이드의 심층평가 미흡을 밝히며 해당 결정을 반박했다. |
액트지오의 결과에 따르면, 포항 영일만 지역에 대한 유망성 평가와 유망구조 도출이 완료되었다. 반면, 우드사이드의 물리탐사는 심층분석이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산업부는 해당 결정을 반박했다.
액트지오의 입장과 후속 조치
액트지오의 대표인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는 관련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이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유망성 평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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