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억 87만 달러 비즈니스 협력 본격화
수출다변화와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성과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17개 국가의 56개 기업이 한국을 방문하며 194개 한국 기업과 50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상담은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등이었습니다. 특히, 총 계약추진액은 1억 87만 달러에 이르며, 한국과 아프리카 간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등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아프리카-경제협력-강화">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KOTRA, 중진공이 공동 주최하고 200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협력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수출-및-사업-체결-현황">수출 및 사업 체결 현황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이후, A사는 현장에서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가전용 원자재와 가전을 생산·판매하는 W사는 케냐 D사 및 에티오피아 B사와 동아프리카 가전시장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제조시설 투자 진출 JV설립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경우, 국내 1호 기업이 될 예정입니다.
한-아프리카-비즈니스-파트너십-행사-후속-조치">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후속 조치
한편, 5개 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단독 비즈니스 상담회로는 역대 최초이며, 최대 규모로, 글로벌 사우스 협력 확대를 위한 핵심 지역인 아프리카와 상호호혜적인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가 재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산업부와 KOTRA를 비롯한 5개 부처·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이뤄진 다양한 논의들이 실제 수출 계약과 프로젝트 수주 등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OTRA 본사와 아프리카 소재 지역본부 및 13개 무역관을 중심으로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연락처: 산업통상자원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044-203-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