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필리핀에서 소매치기로 다친 채 10일 만에 숨져

범죄 발생 경위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를 납치·살해한 필리핀 전직 경찰들이 법정에 섰으며, 관광 명소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하다 다친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의 사망

앙헬레스를 방문한 한국인 남성 A씨가 소매치기를 당하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일 뒤 사망했으며, 현지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에 착수 중입니다.

• 외교부 협조: 외교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였습니다.
• 반복된 범죄: 앙헬레스에서는 여러 차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였으며, 필리핀 전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잦게 발생하는 실정입니다.
• 사망자 현황: 2012년 이후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해 사건은 57건으로, 사망자는 총 6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범죄 대응: 그러나 정식 재판을 통해 실형이 내려진 사례는 드물어, 2016년 발생한 ‘고(故) 지익주씨 피살 사건’의 무기징역 선고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범죄 예방과 대응

관련 대책 마련

한국 정부와 필리핀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여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해 나가야 합니다.

마치며

한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필리핀 내 한국인 대상 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수립과 시행이 시급하다는 점을 재차 인식하고, 관련 당국들과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에 힘써야 함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