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들, 휴진 투표 연장에 대한 결과 발표

총파업 연장 투표 결정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는 총파업 투표를 6일 오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더 많은 교수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시간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의견 수렴의 필요성

비대위는 정부의 조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더 많은 교수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체 교수들의 찬반 투표가 연장되었고,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찬반 투표 결과 발표

전체 교수들의 찬반 투표 결과는 휴진에 대한 찬성이 65%로, 추가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파업 투표를 연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총파업은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 신장 투석 등 필수 의료 분야를 제외한 전체 진료과목의 외래와 정규 수술을 중단한다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의 관심과 우려

의료계는 정부의 조치가 단순한 효력 일시 정지가 아니라는 의구심을 표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연장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총결정의 중요성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정부의 조치를 심층적으로 숙지하고, 총파업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재 상황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