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매장, 미국 액트지오 박사 내일 분석 방한

한국석유공사, 아브레우 박사의 방한 일정 발표

한국석유공사(Korea National Oil Corporation)는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5일 한국을 찾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의 방한 일정은 여러 관측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석유공사는 아브레우 박사가 동해 심해 광구의 유망성 평가와 관련한 공사 측의 자문 요청에 따라 5일 오전 11시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 아브레우 박사의 방한 목적: 한국석유공사는 아브레우 박사가 별도의 기자회견을 직접 열고 광구 평가와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석유공사의 설명: 아브레우 박사는 액트지오의 소유주(Owner)이며 대외적으로는 고문(advisor) 또는 컨설턴트(Consultant)로 활동 중이며, 세계 심해지역 탐사에 대한 권위자로 소개되었습니다.
• 액트지오의 관련 논란: 액트지오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이 불가능해지고, 미국 주소가 가정집으로 나왔지만, 석유공사는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자료를 내고 있습니다.

광구평가 전문가 아브레우 박사

아브레우 박사는 미국 뉴욕 거래소에 상장된 석유·가스 업체 엑손모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액트지오는 그의 리딩 아래 다수의 심해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액트지오는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협업하여 탐사 해석 및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방한 전문가의 입국

아브레우 박사의 방한 일정 및 한국석유공사의 공식 입장에 대한 논란 속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광구평가와 관련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안은 에너지 분야 및 국가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지적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한 목적에 대한 의문 제기

아브레우 박사가 방한하는 목적과 그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석유공사의 설명과 액트지오의 입장이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으며, 해당 사안은 추가적인 확인과 규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