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공대 실험 중 가스 누출, 학생 등 50여명 대피

사고 현황과 경과

고려대학교 전경, 고려대학교 공대 건물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 사고는 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는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58분에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5시58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학교 아산이학관에서 실험을 진행 중인 도중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5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은 빠르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연기는 수산화나트륨과 알코올을 사용하여 실험에 사용된 장비를 세척하는 과정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스 누출 사고의 원인

가스 누출 사고의 원인은 수산화나트륨과 알코올을 사용한 실험 장비의 세척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피 조치 및 안전 대책

사고 발생 후 학교 당국은 즉시 대피 조치를 시행하여 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추가적인 안전 대책이 시행되었으며, 학내 안전 점검 및 강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사고로부터의 교훈

학내에서의 실험 및 화학물질 사용 시 깊은 주의가 필요함을 상기시키는 사고로써, 학내 안전 절차의 강화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학내에서의 모든 실험 및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 절차 강화 및 관련 안전 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