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남북한 신뢰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한덕수 국무총리의 국무회의 발언 내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은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로 규탄했으며, 이에 따른 긴급 NSC 상임위원회 개최 등 대응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이는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국가의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미래 동반자적 관계를 강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정상회의에서는 한국과 수교한 아프리카 54개국 중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 자격이 있는 48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월에 지정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소개하며, 국내 여행을 촉진하는 정책을 홍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